강남공유오피스 ‘마이파트너스’ 비오는 날 추가로 쏜다!

비 오는 날 단독 사무실 계약하는 고객에게 첫 달 이용료 5만 원 추가 할인

2022-06-27     김진선 기자

서초, 강남권 공유오피스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파트너스(대표 양영석)가 비가 오는 날 단독 사무실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첫 달 이용료를 5만 원 추가로 할인한다. 장마철 사무실을 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이다.

이에 대해 마이파트너스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은 비까지 내리니, 사무실 임대 계획을 가지고 있더라도 심리적으로 미루게 된다”라며 “그럼에도 비가 내리는 날까지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려는 분들을 위해 지원금 명목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마이파트너스는 1인 기업 및 소호 창업가들이 사무실 임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인터넷 등 사무 집기가 완비된 풀 옵션 사무 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고 있다. 공유가 가능한 공용 공간들을 입주한 사업가들이 함께 사용하면서 공간 낭비를 줄이는 것이 마이파트너스의 저렴한 사무실 임대 핵심 포인트이다. 입주 사들은 업무 보는 사무실을 단독으로 사용하지만 회의실, 탕비실, 휴게실 등 사용 빈도가 적은 공간은 입주한 다른 사업가들과 공유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