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의혹 계속 불거져

2022-06-08     인세영

6.1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와 관련하여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 

부정선거를 감시하는 한 시민 (부방대 소속)이 경기도 분당지역 개표소에서 계수기를 촬영한 영상에서는, 1번 김동연 후보에게 무려 700장이 연속으로 나오는 장면이 황교안TV에 공개된 것이다.  

1. 민주당 후보에게만 들어가는 투표지분류기 (계수기)

무작위로 모아진 투표지를 분류기에 넣었는데, 특정 번호로만 분류되는 장면은 절대로 자연 현상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현상으로 명백한 부정선거의 증거라는 것이다. 

황교안 전 총리는 "모든 관외 사전 투표지가 모두 1번인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게만 기표가 됐습니다. 지금 방금 보여드린 장면이 (새벽) 5시 28분부터 2분 가량의 영상입니다. 그래서 새벽 5시 33분 경에는 두 후보의 순위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5시 35분 289표 차이로 김동연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기도지사의 선거 결과가 96.6 퍼센트 개표된 시점에서 비로소 역전이 된 것입니다. 지금 이 영상이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2분 6초 동안 783표가 한 사람에게 갔습니다. 1번 김동연 후보에게 갔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지금 이 부분에 관해서 선관위가 해명하십시오 안 되면 곧바로 수사에 들어가서 부정선거 여부에 대해서 수사를 통해서 명백하게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촉구했다. 

일부에서는 이 영상에 대해 한번 분류를 마친 투표지를 다시 검산하는 과정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후보별로 나눠놓은 상태에서 계수를 다시 하는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왜 계수를 다시 하는 것인지, 왜 촬영하는 것을 막았는지 세부적인 절차에 대한 선관위의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 개표소에서 일련번호를 자르는 선관위 직원 영상 

                                

                                

지난 6.1지방선거 인천계양구 선관위 개표소에서 투표지의 일련번호를 현장에서 선관위 직원이 가위로 자르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일련번호가 붙어있는 투표지가 개표소에서 대량으로 나온 것도 수상한데 선관위 직원이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가위로 잘라내고 있는 장면이 고스란이 영상에 담겼다. 

이 영상은 부정선거방지대의 특별 교육을 받은 참관인이 인천 계양을 개표소에서 촬영, 실시간으로 전송한 자료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이다. 

원래 일련번호는 투표소에서 사무원들이 떼어내고 유권자에게 투표지만 배포한다. 일련번호가 붙어있는 투표지는 개표소에서 발견될 이유가 없다. 

이처럼,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영상과 증거들이 계속 나오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4.15총선의 선거무효소송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경기도지사 선거와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선거무효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면서, 6월은 부정선거 정국으로 휩쓸릴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