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WHO 앞세운 언론사의 백신팔이 "레파토리 안 바꿀래?"

아니나다를까 WHO, "원숭이두창 완벽한 통제 불확실하다" 갑자기 입장 바꿔

2022-06-03     인세영
국민의힘

제약사와 글로벌미디어, 그리고 WHO(세계보건기구)가 계산이 다 끝난 걸까? 

그동안 원숭이두창 확산이 크지 않을 것이라던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확산을 경계하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WHO는 성명을 내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원숭이두창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미디어가 호들갑 떨면서 원숭이두창에 대한 기사로 겁을 주기 시작한지 한달여 만이다. 

WHO의 입장변화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

WHO의 유럽담당 국장 한스 클루게는 "유럽 지역의 빠른 학산에 대해 신속 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들면서 국제 여행과 국제 행사들에 대한 제한이 해제된 것이 원숭이 두창의 빠른 확산에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달까지만 해도 두창에 대해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급선회한 것이다. 

글로벌 미디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WHO의 성명을 받아적었고, 마침 윤석열 정부도 원숭이두창의 감염병 단계를 코로나19처럼 2단계로 지정했다.

단 한명의 환자도 나오지 않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관하여 언론이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것은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주입시키고 통제하면서 전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시키기 위한 밑작업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언론이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 국내 확진자의 '탄생'만 기다리면 되는 수순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언론에서는 벌써 백신 홍보에 나서고 있다. 몇개의 매체는 "영국에서는 극소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나 의심 환자에게 덴마크 제약회사 바바리안노르딕의 '임바넥스'를 접종하고 있다"라면서 백신 홍보에 나섰다. 두창이 퍼질것을 예견하고 이미 2019년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원숭이두창 사용 허가를 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예사롭지 않다.  

국내에서도 당연히 천연두 백신 관련 업체들이 어서 빨리 원숭이두창 1호 환자가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두창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기사로 이미 밑밥은 깔아놨고, 이제는 제약사와 소위 전문가, 방역당국과 글로벌 언론 등의 물밑 작업이 끝나서 이제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는 수순일 것" 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환자1도 없이 원숭이두창 2급감염병 지정 

우리 방역당국도 원숭이두창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했으며 2급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을 뜻한다.

단1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시점에서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강제 격리까지 언급하는 국내 방역당국에 대해 국민들은 전혀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다. 

결국 백신 접종을 목적으로 모든 단계가 착착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너무나 익숙한 패턴 

국내 1호 확진자가 동성애자 중에 나오면, 기다렸다는듯이 성소수자에 대해 마녀사냥을 하고, 이후 점점 일반인들에 대해 2호, 3호,4호 등 번호를 붙여가면서 동선추적 놀이를 할 것이 확실하다는 의견도 있다. 우선 소외계층이나 소수집단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고 비판여론을 만든 후에, 일반인에게 확산시켜야 사회를 더욱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 초기에 신천지를 마녀사냥했던 것과 유사한 패턴이다. 신천지에 대한 비난이 자연스레 교회전체에 대한 비난으로 번졌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갈등하면서 너도나도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WHO를 앞세워 글로벌 미디어가 공포를 조장하고, 결국 각국 방역당국이 국제 세력과 이해관계에 따라 자국민에게 반강제적으로 백신을 맞췄던 코로나 사태의 복사판이 될 것이 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심지어 국내 1호 확진자가 오는 7월 서울도심에서 벌어지는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언하는 사람도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WHO의 신뢰도가 확 떨어졌다는 반응과 함께 "원래 여름철엔 수두, 수족구 유행한다. 늘 유행해왔던 것들을 이용해서 이제부터 4계절 내내 마스크 재갈 씌워놓고 방역 독재하겠다는게 세계단일정부의 입장인거잖아?" 라는 반응이 나온다. 

"WHO는 아직 코로나 기원지도 발견 못했는데 뭔 신뢰가 가겠어요!!! 

"국내 1호 환자를 눈빠지게 기다리는 국산 백신 업체들, 세상 그렇게 살지 마라" 

"WHO 그 흑인 총장은 에티오피아 인민해방전선 소속 극좌 파시스트입니다. 오바마가 임명에 힘썼고 딥스에 매우 깊이 연루된 자입니다. 애초에 코로나 확산 때에도 모든 걸 알면서 고의로 전세계에 퍼지도록 방조했구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등의 댓글도 있다. 

백신 부작용 피해자이 양산되어 사망자와 중증 환자의 숫자가 헤아릴 수 없는 가운데 또 다시 전 세계를 갖고 놀려는 언론의 밑밥 깔기에 지긋지긋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뉴스의 댓글창이지만, 원숭이두창 관련 뉴스에 한해서는 공포심을 조장하는 기자와 언론사를 조롱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실제로 수천건의 원숭이두창 관련 기사에는 실제 원숭이 두창에 걸린 사례에 대한 취재 기사 또는 사진 한장이 없는 실정이다. 모든 사진은 로이터 통신에게 받은 과거 수년전 자료사진이며, 기사 내용 역시 외신에서 그대로 베껴쓴 소위 '우라까이' 기사들이다. 

'우라까이' 라는 말은 언론계에서 쓰이는 일본어로 '베껴쓰는 기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