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상공에 불온한 구름 "지진운인가? 켐트레일인가?"

2022-05-26     장인수 기자

26일 오후 5시경 서울 강남 일대와 경기도 일대 상공에 나타난 구름사진이다.

대규모 지진 발생 전에 생긴다는 지진운과 매우 유사한 모양의 괴상하게 생긴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다. 

 

일부에서는 비행기가 뿌리고 간 켐트레일 자국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켐트레일이라기에는 그 가로줄의 숫자가 너무 많고, 일렬로 촘촘히 배열되어 있어 비행기가 뿌리고 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최근 필사적으로 뿌려대는 행태로 봐서는 켐트레일일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아뭏튼 정상적인 구름의 모습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이 실험하는 HAARP 실험의 결과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DARPA는 미국 국방부에 소속된 미군 관련 기술 연구개발기관으로, 미 국방부 산하 R&D 기획․평가․관리 전담기관으로 비밀리에 연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  HAARP는 전자기를 이용하여 기상을 조작하고 기후를 조작하며 지진을 유발하기도 하는 각종 실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 상 시민들은 "한반도 상공에서 요즘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수상하다." 라는 반응이다. 켐트레일도 모자라 이제는 무섭게 생긴 인위적인 구름까지 발생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지진운이 발생하면 수일 안에 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는 속설이 있다. 

우리나라 관련 부처는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다. 

기상청과 항공청,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은 대한민국 상공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