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접종 후 백혈구 수치 급감, "사실인가? "

"혹시 면역결핍증, 원숭이두창 등과는 관련이 없을까?" 의심도 불거져 mRNA백신 부작용 언제 발생할지 아무도 몰라

2022-05-24     인세영

시민단체 중도본부가 직접 비교 분석해 보니 "백혈구와 혈소판 급감 사실로 확인"

코로나에 걸렸던 인구수가 전체인구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후유증인지 백신접종 후유증인지 몰라도, 쉽게 피곤해지고 지병이 다시 악화되었다는 사례가 늘고 있다. 

면역력도 약화된것 같고 자꾸 졸립고 이미 완치되었던 기저 질환이 다시 발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코피도 자주 흘리고, 반대로 혈전이 생긴 듯 특정 부위가 따끔따끔 쑤시기도 한다. 

만약 백신을 2차 이상 3차까지 접종한 사람들의 백혈구 수치가, 백신을 접종하기 전보다 급감했다면? 

시민단체 '중도본부 (상임대표 김종문)에 따르면 코로나19백신을 3차까지 접종한 사람의 혈액을 확보하여 백혈구와 혈소판의 수치를 측정한 결과, 정상인보다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본부에 혈액 분석을 맡긴 A씨는 전국민이 코로나19백신접종을 시작하기 직전인 2021년 1월에 혈액검사를 했고, 이후 백신접종을 3차까지 마친 후인 2022년 1월에도 또 혈액검사를 했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하기 전과 접종한 후의 혈액 상태를 비교분석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백혈구수치(참조치 4-10)가 9.5➞5.8로, 혈소판수(참조치 150-450)가 189➞162로 급감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당검사(참조치 70-110)도 197➞57로 떨어졌다.  

중도본부의 김종문 대표는 “백신 접종 후 쉽게 피로해 하고 힘들어하는 등 건강상에 문제들이 지속되어, 3차 백신 접종 이후 혈액검사를 제안하여 자료를 제공받았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 자료는 여러 명의 자료를 검증하여 분석한 자료는 아니다. 그러나 실제 백신 접종 전후의 혈액성분을 비교 분석해서 내놓은 자료로서는 최초이다.  방역당국은 물론 어떠한 의료기관도 백신 접종 전후의 혈액분석 통계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지 의사 A씨에 따르면 "코로나백신 접종후 일시적으로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줄어든 경우도 있으나, 논문이나 보고서가 나와 있는 것은 없다." 라면서도 "개발된지 얼마되지 않은 mRNA백신이 언제 어떤 부작용을 발생시킬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이라고 말을 아꼈다. 

개인적으로 누구나 쉽게 혈액검사를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맘만 먹으면 자신의 혈액을 검사하여 통해 금새 진위여부를 알수 있다.   

방역당국이 백신의 부작용이 아니라던 심근경색, 급성심근염, 급성심낭염 등이 이미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정된 사례를 보면, 백혈구 감소 및 혈소판 감소 역시 추후에 백신의 부작용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간단한 혈액검사 및 항원생성 여부 조차 파악하지 않던 방역당국

문제는 질병청 등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강력하게 권하면서도, 백신 접종 이후 항체생성검사 또는 혈액검사 등 정작 중요한 검사는 지원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백신을 접종하고 부작용이 빈발하는 와중에도, 질병청은 접종자들에게 혈액검사 등의 추후 검사를 권하지도 않았다. 

만약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가 실제로 백신의 부작용으로 밝혀진다면 이는 엄청산 사건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백혈구 와 혈소판은 혈액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서, 몸속에 나쁜 독소가 들어왔을 때 몸을 지켜주는 혈액속 성분이다. 

 

19일 시민단체 중도본부(상임대표 김종문)는 “코로나19백신을 3차 접종한 시민의 혈액검사결과를 확보하여 살펴본 결과 백혈구, 혈소판 등 혈구세포의 수치가 급격히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며 "지난 3월에 이미 질병청에 코로나19 백신접종자의 백신 접종 전 후 혈구세포의 변화를 문의했으나 지금까지도 답변하지 않고 있다. " 라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당선인 시절인 4월 28일, 당선인 앞으로 내용증명을 발신하여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 국민들에 대한 무료 혈액검사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백신 부작용 책임지겠다던 문재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집권 당시 기자회견에서 “백신 부작용이 있는 경우 정부가 전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문정부에서 백신접종 후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은 사례는 극히 드물다.

백신 접종자의 백혈구가 실제로 백신을 접종하기 전후에 급격히 변화가 있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다.

누구든 가까운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하기만 하면 바로 나오는 결과이다. 본지는 백신접종의 부작용에 대해 방역당국의 정보공개가 원활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직접 시민들 스스로 가까운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해 볼 것을 권한다. 

직접 혈액검사를 해 보면 된다. 

자신이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혈액검사 성분과 백신을 접종한 지금의 혈액 성분을 비교해보고, 특히 백혈구와 혈소판의 수치를 비교해보면 된다.  

중도본부 측은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수 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데도 문정부는 국민들의 혈액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파악하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자에 대한 무료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바르게 파악하도록 도와야 한다.”며 정부의 빠른 조치를 촉구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대응국 임00 국장은 중도본부와의 통화에서 “백신의 이상반응 중에 혈구세포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원숭이두창 혹시 코로나백신 부작용 아니에요?"

일각에서는 최근 언론이 호들갑을 떨고 있는 원숭이두창의 증상이 코로나백신의 부작용 증상일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걸렸을 때 면역력이 떨어져 중증화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갑작스럽게 나타난 원숭이두창이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로 인한 면역결핍현상은 아닌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단 백신을 접종 받고 피곤하거나 지나치게 무기력하거나 몸에 통증이 나타난 사람들은 일단 혈액검사를 받아서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를 측정하는 것을 권했다.

mRNA백신의 부작용 중에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 감소가 포함될 것인지 여부는 상당히 중요하다.

원숭이두창 발생이 코로나백신의 부작용이 아닌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생기는 것은, 전적으로 WHO의 신뢰하락과 함께 각국 방역당국의 코로나 방역실패가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긴급승인된 mRNA백신을 전 국민에게 강제로 접종시키려 한 점, 결국 별다른 효과도 없었던 점, 들쑥날쑥 부정확한 PCR검사를 진행한 점, 효과가 의심스러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백신패스를 무자비하게 시행하는 등 행정적인 실책을 너무 많이 해온 점등이 신뢰를 떨어뜨린 요소로 지적된다.   

(혈액검사를 해서 백혈구 또는 혈소판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졌거나, 정상인 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온 사례, 또는 그 반대의 사례를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보 메일은 gold@fntoday.co.kr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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