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최재용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 초청 ‘메타버스와 NFT 활용 취업·창업 성공전략’ 특강 펼쳐

NFT 민팅 실습, 젭(ZEP) 스마트폰 스페이스 제작해 소통, 제페토 크리에이터 되기 실습 진행

2022-05-20     김진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은 지난 19일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솔개뜰아카데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NFT를 활용한 취업·창업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경북도립대학교 ‘솔개뜰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을 초청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첫 시간에는 인도네시아 대학생의 NFT 활용 수익사례를 살펴보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을 NFT 마켓에 올려보는 실습을 진행해 NFT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젭(ZEP) 플랫폼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수업했고, 학생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스페이스를 제작해서 친구들을 초대해 소통하는 방법도 실습했다. 또한 제페토에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 성공한 ‘렌지’의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제페토 크리에이터 되기 실습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수강한 보건미용과 학생은 “취업할 때 자기소개서에 메타버스 관련 이야기를 적을 것이고 나중에 창업을 하게 됐을 때 고객들을 메타버스 공간에 초대해 소통하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재용 원장은 “마이크로 소프트와 삼성 등 국내외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으므로 대학생들이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지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무자본으로 스마트폰과 PC로도 가능한 메타버스 NFT 크리에이터에도 도전해보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