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 취약계층 정리수납 지원

부산시 내 주거약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생활형 주거재생 사회공헌 사업’본격화

2022-05-18     최재경 기자
2022

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김현정 대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 이하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주거 쾌적성 개선 및 주거재생 지원을 위해 홈스테이징(정리수납)·청소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9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형 주거재생 서비스와 도시재생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며 지원대상은 부산시 내 참전용사, 다문화,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등의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으로 총 50가구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부산시 16개 구·군 도시재생 관련 부서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였다.

서비스는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전 방문하여 가구별 정리수납 계획을 수립한 후 5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홈스테이징(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청소방역, 발생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하고, 신청자에 한하여 정리수납 교육도 실시한다.

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

김현정 대표는 “이번 주거재생 지원 사업 시범사업을 통해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무척 뜻 깊으며, 협회 내 정리수납 전문 인력과 함께 사회 공헌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정리수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며 부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는 오는 5월 21일, 28일 2일간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교육을 준비중이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