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88) 이재명의 황당한 방탄

2022-05-18     편집국

송영길의 서울시장 출마,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재명의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출마, 황당합니다.

이재명이 연고지인 분당甲에 출마하지 않는 것은 대선 패배 후의 연이은 패배가 두려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패배가

두려워서 인천으로 도망간 것입니다.

대장동 의혹을 비롯한 핵폭탄급 비리 때문에 도피처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방탄용 출마”라고 많은 국민들이 비판합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빈 총에는 방탄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총 맞을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아닙니까?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고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습니다.

압수수색은 결코 빈 총이 아닙니다.

실탄이 장전된 총이 이재명을 정조준하는 것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자는 이제라도 국민 앞에 사죄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방탄 출마라니요?

이제 정상국가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