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제4회 전시회 오픈식 개최

4월 27~5월 4일, 8일간 '전통과의 조우(遭遇)’를 콘셉트로 한 의상작품 전시

2022-04-29     최재경 기자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석한)는 지난 27일 신창동에 위치한 부산은행아트갤러리에서 제4회 전시회 오픈식을 가졌다.

의류패션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의 이번 전시회에는 지부장인 민패션 김석한 대표를 비롯하여 쪽빛고은 고언남 대표, 맘스핸즈 김경아 대표, clarus_2020 김소영 대표, 규리공방 박규리 대표, 서가네 서연화 대표, 샤샤의 앞치마 예한나 대표, 천연염색 규담 윤금철 대표, 한우리 이귀자 대표, (주)동일메이킹 이지순 대표, 시고르 양장점 이소연 대표, 한복공방 소예 조정화 대표, daheng 쩐티투항 대표, 도란도란공방 현순옥 대표, 원미싱공방 서연희 대표 등이 참여, ‘전통과의 조우(遭遇)’를 컨셉으로 전통과 한복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작품을 선보인다.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김석한 부산지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전시회를 준비해 준 부산지부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격려와 함께 “올해부터는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연기 되었던 전문분야 세미나 및 교육, 워크숍, 봉사활동 등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역 의류패션업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숙련기술인들의 발전과 패션업계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늘 애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제4회 전시회는 오는 5월 4일(수)까지 부산은행(신창동)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