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BAMA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안정윤 작가 등 참여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져.. 갤러리 160여 곳 참가

2022-04-07     이준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2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4월8일 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64개 갤러리의 작품 5000여 점이 전시되어 부흥기를 맞고 있는 미술계의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갤러리 ‘에스더 쉬퍼(Esther Schipper)’와 ‘쾨닉(KONIG)’ 등 해외 갤러리의 참여가 증가했다. 이 외에도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등 국내 정상급 갤러리가 참여한다. P21, 맨션 나인, 스튜디오 끼, 컬러비트 등 새로운 감각을 겨냥한 갤러리들과 부산의 화랑인 갤러리 이배, 오션갤러리, 갤러리 우, 맥화랑, 아트소향도 참가한다.

안정윤

올해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의 슬로건은 ‘플러스, 마이너스, 디바이드’로 예술의 가치와 미술의 현재성을 더하고, 탄소를 줄이고 공익을 나눈다는 의미로 알려졌다. K콘텐츠, 디지털 뉴딜,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현재 미술 시장과 미래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확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안정윤 작가는 그녀의 페인팅 시리즈< We are all stars in the sky>를 통해 사랑과 빛이 가득한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관객을 인도한다.

그녀는 201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3 아부다비 아트페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선정되는 등 영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안정윤 작가의 작품은 제 1전시장 C-15 갤러리 컬러비트에서 감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