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70) 멸공!! 안보가 파탄났다

2022-03-28     편집국

북한이 기어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이제서야 “규탄한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진작 그랬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문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도대체 무슨 생각에서인지 딴 길로 갔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북한 변호만 했고,.심지어는 휴가를 가기까지 했습니다. 군통수권자가 절대 보여서는 안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NSC는 거의 열지 않았습니다. 고작해야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원회’였습니다.

이 모든 것의 결과가 바로 북한의 ICBM 도발입니다.

대통령답지 않은 대통령, 무책임한 지도자를 가진 국민들의 불행입니다.

이제 북한의 위협은 한반도를 위협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이처럼 키워준 사람이 누구입니까?

적을 아는 데만 5년이 걸렸습니다. 너무 무책임하고 무능합니다. 국가 존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안보는 내팽개치고 딴짓만 하다가

이처럼 안보가 파탄난 것입니다.

이제 새 정부는 안보를 비롯하여 국정의 모든 부분을 새롭게, 단단하게 다지고 세워나가야 합니다.

문대통령은 몽니 부리지 말고 정권교체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