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백신 3차 접종하고도 확진...전국노래자랑 불참"

2022-03-18     편집국

[편집국]국내 최고령 MC 송해(95)도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해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 한정을 받았는데 3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해의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인하여 KBS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한다.

KBS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는 송해가 건강상 이유 등으로 녹화 일정에 빠져야 할 때 스페셜 MC를 투입해 왔으므로, 송해가 완치될 때까지 대체 MC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송해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고 있는 국내 최고령 MC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 녹화가 중단됐고, 지난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분과 함께 지난 방송 편집분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올해 초 건강상 문제로 입원,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7주 연속 참여하지 못하기도 했다.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소식으로 시청자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방송인 정준하·박경림·배우 김현숙 등이 확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