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등 글로벌 미디어, 가짜사진 동원 일방적으로 '反러시아' 여론 조작 정황

"혹시 주요 미디어가 전쟁을 더욱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할 것"

2022-02-28     인세영

데일리메일, 미국의 CNN 등 외신들이 가짜 사진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시 상황 보도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을 통해 들어온 사진을 그대로 국내 언론사들이 받아쓰는 것을 이용해, 글로벌 통신사들이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적 충돌을 보도함에 있어, 일방적으로 NATO와 EU의 입장을 위주로 보도하는 미디어들이 심지어 가짜 사진을 퍼뜨리면서 현지 상황을 왜곡시키는 것은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언론들은 현지에 단 한명의 기자도 파견하지 않고 그대로 외신 보도를 받아쓰고 있는 상황이다. 

종전기자를 파견하던 예전의 언론사의 책임과 의무는 없이, 앵무새 처럼 CNN과 로이터, AP통신 등 편향된 외신에 의존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좌파 언론으로 통하고 있는 경향신문과 jtbc, 노컷뉴스와 mbc, kbs 등을 포함하여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앞다퉈 러시아의 푸틴을 마녀사냥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내 공화당에서는 좌파 정부인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면서 미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에 제동을 걸고 나선 상황이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은 맞지만, 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초지종을 보도해야 할 언론사들이 일방적으로 NATO와 EU,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복수의 언론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국내 언론들이 일제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마녀사냥 했듯이, 러시아의 푸틴도 똑같이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 라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국내 언론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과몰입을 하는 이유가, 국내 부정선거 이슈를 가리려는 의도는 아닌지, 백신패스 및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정부에 대한 비난을 잠재우려는 의도는 아닌지 판단을 해야 한다." 라고 조언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좌파 미디어 카르텔의 통제를 받고 있는 국내 주요 언론들이 자극적인 보도로 오히려 러시아를 자극하여 세계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