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대선 선거방송, "이재명 당선으로 화면 세팅?"

2022-02-21     인세영

YTN이 이번 대선 선거방송을 준비하면서 이재명 당선으로 결과치를 세팅해 놓은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YTN은 20일 자사의 프로그램 시민데스크 "에필로그Y" 를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 방송을 준비하는 YTN의 어벤져스 선거단을 조명했다.  

문제는 YTN이 이 프로그램에서 선거방송을 준비하는 방송사의 내부를 보여줬는데, YTN선거방송 사무실에 온통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자로 설정을 해 놓은 듯한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점이다. 

YTN이 이번 대통령선거 방송을 준비하면서 이미 이재명 후보가 이긴 것으로 확정해 놓은 화면이 잡혔다. 

화면을 분석해 보면, 서울 성북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48.6% 윤석열 후보가 39%라고 표기된 것이 보인다. 또한 서울 종로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50.5% 윤석열 후보가 38.9% 였다 .심지어 어떤 화면에는 이재명 후보가 49% 지지를 받아서 당선 확정되는 화면도 만들어 놨다.

시민들은 "YTN이 테스트를 위해 준비해 놓은 화면이라기에는 너무 일관성이 있어 보인다." 라는 반응이다. 

현재 전국민이 대선에 관심이 지대하고 많은 숫자의 시민들이 혹시 모를 부정선거를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방송사의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일거구 일투족도 선거조작의 의혹을 살 수 밖에 없다.

YTN이 어떠한 경위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기는 화면 디자인을 저렇게 많이 만들어놓았는지, 혹시 사전에 참고하는 데이터가 있는 것인지 국민들은 궁금해 할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KBS, MBC, YTN, SBS, JTBC 등 방송사들이 개표방송을 할 때 중앙선관위의 어느 부처에서 자료를 받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중간에 데이터가 조작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방송사에서 임의로 가짜 개표결과를 발표하기로 서로 담합하고, 당일날 개표결과를 가짜로 발표해 버리면 일반 시민 입장에서는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 방송사와 주요 언론사는 특정 정치색을 띄고 있는 언론노조가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국민들이 방송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더구나 시청률 급감으로 1년에 적자가 천억에 달하는 방송사 입장에서는, 시청자의 신뢰를 얻기보다는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제살 깎아먹기식의 운영을 해 온 것도 결국 신뢰 저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현재 개표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방송사들은 크게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있다. 섣부른 예측을 하면 바로 부정선거 공범으로 몰릴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4.15총선에서 개표방송을 담당했던 방송사들이 모두 부정선거의 공범으로 의심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지난 415총선 당시 방송사에서 개표방송을 하면서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방송사가 미리 결과를 정해놓고 방송을 했다는 의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415총선의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에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출구조사 결과만을 갖고 있던 방송사 개표방송에서 사전투표 결과까지 이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점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개표방송사들이 도저히 사전투표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역전승을 너무나 정확히 예측을 했기 때문이다. 이는 방송사가 가담한 조직적인 선거조작 의혹으로 까지 번진 상황이다.

시민들은 개표 방송이 마치 공인된 결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각각 개표소에서 자료를 어떠한 경위로 얻는지 밝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YTN은 해당 콘텐츠를 급히 삭제한 상태로 어디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도록 했다. 본지는 해당 화면을 이미 다운로드 받은 상태이며, 면밀한 분석을 해서 혹시라도 있을 부정행위에 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