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의 400만불 주식매도 후 트위터계정 삭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코로나19관련 주요 백신생산기업인 글로벌제약회사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Stephane Bancel)은 나스닥 상장의 모더나 자사주식을 매도한 후,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계정을 함께 삭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 1월 29일부터 2월 11일을 마지막으로 총 한화 약 4,8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매도하였으며, 이는 글로벌투자회사인 블랙록(Black Rock)의 전 해지펀드매니저였던 에드워드 다우드(Edward Dowd)가 사망관련 보험회사와 함께, mRNA백신 사망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에드워드 다우드(Edward Dowd)는 화이자와 모더나를 상대로 백신의 임상실험에 관한 사기죄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백신에 관한 책임여부의 문제로부터 여론을 의식하여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주가손실까지 염두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첫해인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주식을 고점에서 매도하여 논란이 있었고, 그로인해 주요언론의 지속적인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