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비접종자 송지효, 백신주사도 피하고(?) 코로나확진도 음성판정

'런닝맨' 출연자 다수 코로나 확진에도 음성판정 나와, 백신을 한차례도 맞지않은 비접종자임에도 불구, 접종자인 나머지 맴버들은 돌파감염

2022-02-12     이노아

송지효 인스타그램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배우 송지효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단 한차례도 접종하지 않은 비접종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맴버들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각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 모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었고, 앞서 최근에도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과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방송인 유재석이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도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 당시 유재석은 백신 2차 접종, 은혁은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었다.  

송지효 인스타그램

송지효 인스타그램

소속사에 따르면, "송지효는 과거 어린 시절 '양약 알레르기'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 특히 2011년에는 바쁜 촬영 일정 중, 체력 회복이 절실했던 상황 속 링거를 맞은 후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으로 응급실을 내원해 치료받은 기록이 있다. 이후에도 항생제 관련 치료 이상반응이 반복돼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담당 주치의의 장시간 숙고 및 소견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었기에 이유와 더불어 현재 백신 미접종자인 점도 함께 밝힌다"라고 하였다. 

또한, 송지효는 코로나 백신을 단한차례도 접종하지 않은 비접종자로서, 평소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하고 스케줄을 줄여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로써, 송지효는 코로나 백신도 피하고(?) 코로나 19 감염도 함께 피한 셈이 되었다. 

송지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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