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서울시 의원, '강남에 봄이 온다' 북콘서트 성공리에 마쳐

2022-02-10     박준재 기자

성중기 서울시 의원의 '강남에 봄이 온다'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가 2월9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성 의원은 서울시 강남구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교통의원회에서만 8년을 일한 교통전문가로서의 면모와 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할 정도로 축소된 소수당 의원으로서의 고충을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의원의 지역인 강남구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방문이 눈에 띨 정도로 많았으며 그간 행한 친장애인, 친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보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츄어 성악가로 유명한 성중기 의원은 서울시 본회의 식전 행사에서 공연한 이력을 비롯, 오페라 무대에까지 선 숨은 실력자다. 문화와 예술에도 관심이 깊은 그는 '정치도 예술처럼'이라는 독특한 표어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태영호 국회의원, 안대희 전 대법관 등도 행사를 방문, 성 의원의 '강남에 봄이 온다'의 출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