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56) 여권의 부정선거 3단계 대비책

2022-02-04     편집국

저는 ‘이재명캠프 부정선거 3단계’를 예측하며 단계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여론조작’입니다.

지금도 획책되고 있을 것입니다. 정권의 힘으로 선관위를 불법의 온상으로 만들고, 당근과 채찍으로 여론조사 기관을 윽박질러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 형성에 공을 들이고 있을 겁니다.

지난 대선, 저들이 야당일 때 드루킹, 킹크랩을 통해 불법적인 여론조작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추미애 前대표의

자살골로 불법이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철저히 감시해야 합니다. 우리가 방심하면 앞으로 제2, 제3의 킹크랩이 작동될 것이고, 이미 그러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둘째는 ‘투표조작’입니다.

지금 준비가 다 끝나있을 것입니다.

우리 선거제도에는 ‘사전투표’라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선거조작의 가장 큰 어장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당일투표만 해야 합니다. 절대로 사전투표를 하면 안됩니다. 선거공작에 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의 표가 선거공작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표를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반드시 당일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셋째가 ‘개표조작’입니다.

사전선거와 본선거의 시간적, 지리적 차이를 생각할 때, 취약점이 가장 심각한 부분입니다.

투표용지, 투표함, 보관장소 등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전방위적으로 허점이 많습니다.

개표조작을 막기 위해 수개표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투표용지를 가로 세로로 여러번 접어서 투표함에 넣어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전자개표가 어려워지고 수개표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부정선거를 막고, 선거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고난의 길이지만 앞으로도 일로 매진하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나라와 국민들께 받은 큰 은혜에 보답하는 길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국민여러분!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길에 주권자로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