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51) 반드시 멸공!! 벌써 여섯번째 미사일!

2022-01-28     편집국

북한이 오늘 또 탄도미사일을 2발 발사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여섯번째입니다.

북한의 이런 도발은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닙니다. 한 발 한 발 쏠 때마다 고도와 각도를 달리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대해 정밀 타격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도발을 보면서도 문재인 정권은 제대로 된 비판이나 규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쟁연습을 멈추라는 말 조차도 못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럽니까?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위에 대한 책무는 쓰레기통에 내팽게쳐 버렸습니까?

반면 북한은 정기적인 한미연합 훈련조차 시비를 걸고 압박을 하며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북한에 촉구합니다.

미사일 발사에 드는 그 어마어마한 돈을 제발 북한 주민들 먹여살리는 일에 쓰라!

전쟁광 놀이는 이제 그만 멈추라!

문재인 정권에 촉구합니다.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제재를 발표하고, 즉시 실질적인 제재와 압박에 들어가십시오.

국민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이 되풀이된다고 해서 절대 무덤덤해 지시면 안됩니다.

그저 미사일 실험발사겠거니 하며 마음의 긴장을 늦추는 바로 그 순간, 그 미사일은 나의 심장을 겨누고 날아올 수 입니다.

만약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군사도발을 계속 묵과할 경우, 저 황교안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전직 총리로서, 국민들의 힘을 모아 대규모 규탄 집회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투쟁에 나설 수 밖에 없음을 천명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