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의 국민메시지] (63)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기 때문이다

2022-01-24     편집국

이재명이 대중연설에서 이런 말을 거침없이 했다. '내가 선거에서 지면 저들이 없는 죄를 만들어 나를 감옥에 보낼 것이다' 대중들의 동정심을 얻기 위해 그런 선동을 하였을 것이다.

언론들이 요란하게 보도하지만, 선동이 먹혀들 것 같지는 않다. 이재명을 향하는 의혹은 너무 많고 너무 엄중하다. 그 의혹을 밝혀야 할 검찰의 칼은 무디다 못해 아예 허공을 맴돌 뿐이다. 그가 패배하면 당연히 의혹의 진실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결백하면 누명을 벗을 것이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이 나라는 법이 지배하는 나라이고,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없는 정신병을 만들어 친형 등 멀쩡한 사람들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했다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그에게 죄가 없다면, 그를 감옥에 보낼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를 패배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