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138) 노영민 실장, 할 줄 아는 건 거짓말 뿐인가?

2022-01-12     편집국

노영민 문재인대통령 전 비서실장이 오늘 또 거짓말을 흐드러지게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 석방에 반대했다는 말은 육하원칙에 따른 기록도 남아있는 팩트다.”

‘팩트’라고는 주장했는데, 무슨 내용이 ‘팩트’라는 것인지는 구체적인 ‘팩트’가 전혀 없습니다. 무턱대로 자기들이 ‘공유했다’, ‘분석했다’고만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공유하고 분석하면 거짓도 팩트가 되는 것인가요?

그러면서도 제가 요구한 내용 즉 당시 박대통령 석방에 반대했다는 우리 당 지도부의 실명을 밝히라고 했는데, 이 진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묵묵부답입니다. 누가 했는지 전혀 밝히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저는 어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검찰에 고소,고발 했습니다. 죄명은 ‘공직선거법위반죄’와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입니다.

법정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