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의 백신패스 반대시위 격화

유럽 전역에서 백신패스반대 시위 격화

2021-12-18     인세영

전세계 백신패스 반대시위가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 시민들이 백신패스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인권을 유린하는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입장인 독일 시민들과 경찰의 대치 상황이 심각해 보인다.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 방역통제와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벨기에의 브뤼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이탈리아의 로마, 북마케도니아 등에서 벌어진 백신패스 반대 집회 영상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백신패스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백신패스 반대 집회는 정치적인 성향을 초월하여 정부의 실패한 방역정책 및 백신접종 일변도의 강압적인 통제를 비판하는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는 분위기이다.

18일 주말을 맞아 서울의 광화문, 시청앞, 강남역, 신촌 등에서 집회가 열리고 대구와 부산에서도 백신패스반대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역에 따라서는 백신패스반대와 부정선거진상규명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