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세계시민 걷기대회 전세계 45개국 동시 진행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홍대역 2번 출구),부산(해운대역 5번 출구),대전(대전역 서광장)에서 각각 진행

2021-11-17     인세영

전세계적으로 백신접종과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동일한 시간에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시민 행동연대 (이하 세행연)는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세계시민 걷기대회(World Wide Rally for Freedom) 행사가 오는 11월 20일 전세계 45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자신의 건강에 대한 선택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도 서울, 부산, 대전 3곳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홍대역 2번 출구),부산(해운대역 5번 출구),대전(대전역 서광장)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불의에 저항하는 대한민국의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세계시민 행동연대 (이하 세행연)은 감염 예방 및 중증으로의 악화를 방지한다라는 미명아래 비과학적인 통제를 일삼고, 실효성이 떨어지고 부작용의 위험이 현저히 높은 실험적 코로나 백신을 반강제로 접종시켜 백신패스를 도입하려는 현 정부에 경종을 울린다는 계획이다. 

세행연 관계자는 "우리의 잃어버린 생명권과 인권을 지키고 자유를 되찾고자 자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라면서 "독재와 전체주의 상징인 글로벌 백신 패스를 반대하는 시민걷기행진에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 백신과 관련하여 피해를 봤거나,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 증상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PCR 테스트를 강제 받거나 실험적인 백신 접종을 본인의 의사에 상관없이 억압받고 있는 분들
■ 기저질환, 부작용 우려 등 개인적인 이유로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으신 분들 . 
■ 백신 접종후 중증에 시달리거나 가족들이 사망 했는데도 불구하고 보상도 받지 못하고 인정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시민들 
■ 이미 코로나 백신을 맞았지만 더 이상의 부스터 샷(3차접종)을 거부하시거나 강요받고 계시는 분들 
■ 백신패스 제도로 불합리하게 일상 생활에 차별을 받고 계신 모든분들 
■ 우리 아이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반대하시는 분들 
■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지나친 과대 방역 정책과 백신패스 제도등으로 매출 감소, 생계 위협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인 피해 를 겪고 계신 자영업자분들
■ 2년 가까이 마스크를 쓰면서 건강이 악화되고, 효과도 없는 마스크로부터 자유를 원하는 올바른 방역정책을 촉구하는 모든 분들은

이날 행사에서는 피켓과 풍선, 플랭카드를 든 시민들의 행진이 있을 예정이며, 정부의 반인권적 백신패스 제도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문의는 오픈카톡방에서 ‘세행연’ 검색  또는 대전 충청 오픈카톡방은 " 대전 세행연" 을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