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 제3회 전시회 개최

‘정열(PASSION)’을 컨셉으로 해석한 다양한 작품과 걸그룹 블랙핑크의 미니어처 의상 전시

2021-11-16     최재경 기자
제3회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석한)는 오는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남천동 금련산역 갤러리에서 제3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의류패션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의 이번 전시회에는 지부장인 민패션 김석한 대표를 비롯하여 쪽빛고은 고언남 대표, 클라루스 김소영 대표, 서가네 서연화 대표, 예한나 한땀작업실 대표, 다소니아뜰리에 유현정 대표, 시고르 양장점 이소연 대표, 모던쏘잉 이승희 대표, 도란도란 공방 현순옥 대표, 원미싱 공방 서연희 대표 등이 참여, ‘정열(PASSION)’을 컨셉으로 해석한 다양한 작품과 걸그룹 블랙핑크의 미니어처 의상을 선보인다.

김석한 부산지부장은 “올해 예정되었던 민간기능경기대회, 의류기술세미나, 섬유연구원 견학, 봉사활동 등이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되거나 잠정연기 되는 등 일정에 차질이 많아 안타까웠으나,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은 소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협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류 기술 장인들의 맥을 이어 우수한 전문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숙련기술인들의 발전과 패션업계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늘 애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