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의 48.1% '돌파감염'…위중증 38.2%도 접종완료자, "백신 효과 없어"

주류 언론, 일제히 최근 2주간 결과치 보도...질병청은 아직 해명 없어 "질병청에 대한 고소 고발 이어질 것"

2021-11-09     인세영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감염되고, 위중한 환자 중 40%에 육박하는 환자가 이미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신을 접종해도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주요언론은 9일 2시경 최근 2주간 확진자의 48.1%가 '돌파감염' 이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돌파감염은 백신을 접종해도 다시 감염되었다는 뜻이다. 백신을 접종해도 절반 가량은 다시 감염된다는 것은 백신을 접종하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최근 군부대에서는 9명의 확진자 중에 무려 8명이 이미 백신을 접종받은 장병이었다. 무려 80%이상의 돌파감염 비율을 보였다. 

또 오늘 확인된 통계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의 38.2% 역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도 높은 확률로 위중증 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백신이 코로나 중증 감염을 예방해준다는 질병청의 주장을 무색하게 하는 결과다.

질병청이 백신 접종을 권유하면서, 백신의 효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을 바꾼 것은 사실이다. 백신을 맞으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으나, 백신 접종률이 80%에 육박한 지금까지도 마스크를 써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며, 백신패스를 요구하는 등 전혀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더우기 위중증을 예방한다는 정부의 주장에 반하는 통계까지 나오면서 이제는 질병청의 입장이 매우 난처해 졌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상식적으로 백신이 효능이 없으면 백신을 접종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아직도 질병청의 행태는 매우 비정상적이다." 라면서 "질병청은 효과도 없는 백신을 집요하게 권유한 책임을 져야 할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백신 접종의 효과는 커녕, 정부 말을 믿고 백신을 접종하고 결국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보고된 것만 1200명에 육박한다. 또한 백신 접종 후에 중증 이상의 부작용을 얻은 사람의 숫자는 1만3천건에 달한다. 

백신의 효과가 거의 없다는 정황이 속속 밝혀지면서 질병청에 대한 고소 고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