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청와대 앞에서 한 목소리 '백신패스 절대 반대"

 '백신패스 반대 천만서명운동' 전개할 것

2021-11-05     장인수 기자

시민단체들이 청와대 앞에 모여 '백신패스 반대 천만서명운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백신패스를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 살인백신과 백신패스 분쇄 범국민운동본부(가칭)은 11월4일 "임상실험이 끝나지 않은 mRNA백신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백신패스를 강요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한다." 라는 입장을 밝히고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주최 측은 "최근 코로나백신 접종 이후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사망자가 천백명이 넘었고, 중증피해자가 만천명이 넘었다." 라면서 "사태가 심각한데도 우리 정부는 백신 접종을 중단하지 않고, 11. 1.부터 전세계 각국의 시민들이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백신패스를 강행하였습니다. 백신패스는 정부가 위드코로나라는 감언이설로 전 국민에게 독약백신을 죽을 때까지 반복해서 계속 접종하도록 강요하는 반인륜적이고 위헌적인 정책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남 변호사를 비롯하여 전기엽 원장(전주 홉킨스 내과), 진실가수 제노(랩퍼) 등이 연사로 나와 코로나 백신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고지도 없이 무리하게 어린 아이를 포함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있는 방역당국을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남 변호사는 "코로나백신의 성분 안에 어떤 물질이 들어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 않고, 부작용이 발생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백신을 국민 전체에게 강요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우리 아이들과 국민 모두의 생명, 나라의 운명이 달린 문제입니다. 이제는 정부의 사기와 협박에 더 이상 속아서도 안되고 더 이상 가만히 있어서도 안됩니다. 지금은 전 국민이 들고일어나 함께 싸워야 할 때입니다." 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