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2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차 보수교육’ 진행
센터종사자 46명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교육’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초청 특강 펼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202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차 보수교육’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교육’을 지난 2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줌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했다.
강의 참가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46명이었다. 주 강사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김일 연구위원(생따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보조강사로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노진경 연구위원과 한수희 연구원이 함께했다.
첫째 시간은 메타버스의 이해와 이프랜드 및 게더타운 실습을 했다. 실습 도중 잘 못 따라오는 수강생들을 위해 보조강사들이 1대 1로 전화로 통화하며 안내를 해 줬으며 오늘 강의 핵심은 게더타운이라서 2교시부터 4교시까지는 게더타운 수업을 진행했다. 2교시는 게더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 강사인 김일 연구위원이 강의하고 게더타운 투어까지 진행했다. 3교시와 4교시는 3개조로 나눠서 실습위주로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오늘 강의 내용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것을 한 가지씩 패들랫에 적어보고 수강생중 2명의 발표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내용에 대해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패들랫을 통한 강의 소감에서는 “상담, 학습지원 등 프로그램을 할 때 줌과 게더타운을 함께 활용하면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조 선생님은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강의를 듣게 돼 좋았다. 앞으로 직접 맵을 작성해서 업무에 적용해 보면 좋겠다”라고 강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오늘 강의를 진행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김일 연구워원은 “4시간 연강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잘 따라와 줘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등불이 돼주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메타버스가 청소년들과 좋은 소통의 장소가 돼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꿈의 실현을 위한 상담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미션과 ‘청소년이 행복한 오늘,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의 든든한 파트너’라는 비전 2030의 슬로건처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꿈과 비전을 잘 세워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