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2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차 보수교육’ 진행

센터종사자 46명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교육’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초청 특강 펼쳐

2021-11-04     김진선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202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차 보수교육’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교육’을 지난 2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줌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했다.​

강의 참가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46명이었다. 주 강사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김일 연구위원(생따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보조강사로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 노진경 연구위원과 한수희 연구원이 함께했다.

첫째 시간은 메타버스의 이해와 이프랜드 및 게더타운 실습을 했다. 실습 도중 잘 못 따라오는 수강생들을 위해 보조강사들이 1대 1로 전화로 통화하며 안내를 해 줬으며 오늘 강의 핵심은 게더타운이라서 2교시부터 4교시까지는 게더타운 수업을 진행했다. 2교시는 게더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 강사인 김일 연구위원이 강의하고 게더타운 투어까지 진행했다. 3교시와 4교시는 3개조로 나눠서 실습위주로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오늘 강의 내용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것을 한 가지씩 패들랫에 적어보고 수강생중 2명의 발표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내용에 대해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패들랫을 통한 강의 소감에서는 “상담, 학습지원 등 프로그램을 할 때 줌과 게더타운을 함께 활용하면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조 선생님은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강의를 듣게 돼 좋았다. 앞으로 직접 맵을 작성해서 업무에 적용해 보면 좋겠다”라고 강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오늘 강의를 진행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김일 연구워원은 “4시간 연강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잘 따라와 줘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등불이 돼주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메타버스가 청소년들과 좋은 소통의 장소가 돼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꿈의 실현을 위한 상담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미션과 ‘청소년이 행복한 오늘,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의 든든한 파트너’라는 비전 2030의 슬로건처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꿈과 비전을 잘 세워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