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윤석열 지지선언...洪.劉 양심있으면 사퇴가 바람직"

2021-10-31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 31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박사모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윤석열 캠프에서 열린 지지선언문 에서 "법과 원칙이 사라지고 도덕성이 무너지며 정부와 국회는 일부 정치세력들의 부정부패 투기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고 현재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무너진 법과 원칙, 정의를 세우려다 무너진 법치주의 속에 탄핵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친북 좌파세력과 부패세력이 정부와 국회를 장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박사모는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무너진 법과원칙과 정의를 바로 세우려다 현 정권의 미움을 사, 임기가 보장된 검찰 총장직의 사퇴를 강요 당했으며 무너진 법과원칙을 다시 세우기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 대선후보가 되어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는 윤석열 후보 뿐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홍준표 후보애 대해서는 "불법 탄핵을 당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는 박 대통령을 강제 출당 시킨 두 번의 상처를 준 탄핵 세력 보다 더 나쁜 사람이란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헌법 13조 3항'에서는 "모든 국민은 자기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 한다”고 되어 있는데 검사 출신이라 자부 하던 홍 후보는 윤 후보 가족의 도덕성 거론자체 만으로도 대통령 자격이 없다 할 수 있다고 직격했다.

또한 같은당 유승민 후보와 관련해선 "박대통령의 불법 탄핵의 주범이라 국민의힘 후보자격이 없다면서 유 후보와 홍 후보는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후보를 사퇴하는 것 이 바람직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 사모는 "윤 후보는 검찰 총장이 되어 현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의 헌법 파괴행위에 맞서 싸운 모습으로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 할 수 있으나, 지금은 여야 할 것 없이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의 헌법 파괴행위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서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할 점은 박 대통령의 탄핵을 법과원칙에 따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제, 도덕성, 화천대유, 기득권세력들의 부정부패 등 대한민국의 암 덩어리는 대한민국에 법과 원칙이 바로서고 정의가 살아난다면 모두 해결 될 것이며 분명 박 대통령의 탄핵의 진실도 밝혀지리라 생각하고 숨겨진 많은 진실도 밝혀 질것이라 생각하기에 윤석열 후보를 지지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종북 굴종 좌파정권과 그들을 따르는 더불어 민주당을 해체하고 그런자들이 대한민국에서 기생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박사모의 이날 지지선언 모임에는 근혜사랑, 박애단, 토종지킴이, 온누리혜사랑, 혜사랑방송, 구미박사모, 고양파주박사모연합, 강원박사모, 혜사랑방송, 박사랑, 애국애족실천연대, 대세본 외 근혜가족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