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의 국민메시지] (26) 내년 대선의 게임 체인저는 20~30대다.

2021-10-20     편집국

이재명이 또 말을 바꾼다. 그는 초과이익환수조치를 거부했다고 국감에서 말했다.

그것이 바로 배임을 자백한 것이라고 하자, 그는 초과이익환수조치 거부의 주어가 자신이 아닌 성남도시공사라고 비튼다. 참 어이가 없다. 이런 궤변을 일삼는 자를 대통령후보로 뽑은 민주당은 어떤 정당인가? 이런 부도덕한 자를 비호하는 문재인과 검찰은 또 무엇인가? 내 살면서 이런 혼란한 세상은 처음이다.

이 난세를 평정하려면, 우선 내년 3월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 우리당 경선은 이재명과 싸울 장수를 선발하는 과정이다. 누가 이재명과 맞붙어야 그를 누를 수 있을까? 우선 도덕적 우위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천문학적 부패를 저지른 이재명을 사정없이 공략할 수 있다. 서로 네가 더 부도덕하다고 손가락질하는 싸움이 벌어지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대선판을 좌우하는 것은 20~30대 젊은 세대다. 젊은 세대는 부도덕한 후보를 외면한다.

우리당 후보 가운데 누가 이 젊은 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가? 거기에 답이 있다. 누가 뭐래도 대년 대선의 게임 체인저는 20~30대다. 그

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승패를 가를 것이다. 깨끗한 사람, 젊은 세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사람, 그롤 장수로 세우면 파렴치한 이재명을 눕히고 승리할 수 있다. 당원 대의원 동지들의 지혜로운 전략적 결단이 요구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