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전서 백신거부 걷기대회 열린다

세계시민걷기행동연대 한국본부 주최, 전국 단위 백신패스거부 걷기운동

2021-10-14     인세영

전세계적으로 백신 부작용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백신패스에 대한 거부운동이 거세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시민걷기행동연대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백신거부 행사가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백신접종강요로 인해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고, 인권이 유린되는 양상 마저 보이면서, 이미 유럽 곳곳에서는 시민들은 거리에 나가서 필사적으로 백신 거부 시위를 펼치고 있다. 수십만명 단위의 시민들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대도시는 물론 유럽 각국의 지방 도시에서 백신패스 반대를 외치고 집회와 시위를 하는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과 부산에서, 그리고 10월17일 일요일 3시 대전에서 백신을 반대하는 거리행진이 진행된다. 

평화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거리행진은 코로나 발생 이후 1년도 채 안되어 만들어진 신뢰할 수 없는 백신을 전 세계인들에게 접종하려하는 각국 방역당국의 비과학적인 행태를 단호히 거부한다는 취지이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시민걷기운동은, 백신패스가 도입되면 전세계가 통제사회로 진입하여 개인의 자유가 박탈되고 인권이 유린되는 위기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시민걷기운동연대 측에서는 "지극히 비과학적인 백신 접종에 대해 반대하는 마음으로 매주 거리 곳곳에서 1인 시위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연대를 하여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동시에 걷기대회를 하게 됐다." 라면서 "우리는 마스크도 없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고, 백신도 없고, 백신 패스도 없는 상태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인간으로부터 자유를 빼앗고 인권을 유린하는 백신패스를 단호히 거부한다." 라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18일 이미  45개국 160개의 지역에서 자유를 위한 전세계 거리행진을 진행한 바 있다." 라면서 "서울과 부산에서 최초로 거리행진을 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풍선혁명이라는 캠페인으로 풍선을 들고 서울과 부산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마스크 반대, 백신 반대, 고3백신 집단접종 중단, 청소년과 임산부 백신 접종중단, 비합리적 과대방역 중단, 백신패스 철회 그리고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요구사항을 외치는 거리행진을 하였다. " 라고 설명했다. 

국민들 스스로 백신에 대한 선택권을 가져야 마땅하다는 기본적인 생각에서 출발한 백신패스반대 걷기대회가 어떠한 확장성과 폭발력을 갖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정 소개 


10월16일 토요일 3시  

 1.서울 (여의나루역 한강근처 상세 장소는 오픈 카톡 '세행연'에서 두 시간 전에 공개예정) 

 2.부산 (해운대역5번출구 밖 인도 -구남로광장)

10월17일 일요일 3시~5시 : 풍선 혁명 거리 행진  

 대전 (대전역시계탑)에서 은행동 번화가인 으능정이까지 거리 행진


문의: 세계시민걷기행동연대(오픈 카톡 '세행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