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마스크 착용, 폐 질환 부른다. 코로나 보다 마스크가 더 위험할 수도"

2021-10-02     인세영

코로나 예방을 위해 쓰는 마스크가 오히려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을 불러올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식알레르기학회 오재원 이사장이 지난 해 의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연스러운 면역을 억제하고 호흡기 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개인의 생명과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방역 조치라고 알려진 마스크 착용이 사람의 호흡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벌써 2년 째 마스크의 일상화가 된 상황에서 과연 마스크 착용이 얼마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다수 제기되고 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오재원 이사장은 지난 해 말 의학전문지 의학신문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중요하지만, (마스크 착용이) 감염은 막지만 호흡기가 약해질 수 있다는 일부의 우려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마스크 자체에 있는 먼지를 비롯해 일회용 마스크를 여러번 쓰면서 마스크 자체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고 이는 사람의 폐에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당장의 환자는 줄어들었지만 자연스러운 접촉으로 인한 면역 생성이 줄어들고, 특히  유치원생들이 마스크를 오래 쓰면 언어 발달 능력을 비롯해 학업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무조건 마스크 착용만이 능사라는 식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으나, 마스크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비말을 차단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많다. 실제 바이러스 입자의 크기가 마스크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어차피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로 전파되는데,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비말은 일정거리 이상을 날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크게 의미가 없다는 분석도 있다. 

학계에서는 마스크를 거의 하루종일 끼고 있는 국민들의 호흡기 질환, 산소 공급이 안되어 성장이 느려지는 상황, 의사소통이 안되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원 이사장은 또 "제가 메인으로 하고 있는 꽃가루 알레르기만 봐도 에볼라와 지카 및 다양한 바이러스가 묻어있고 실제로 코로나19의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데이터가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천식과 각종 알레르기 환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결국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은 것인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내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 수천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독감 사태를 재현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문제는 파우치 본인이 스페인 독감 당시 수천만명의 죽음이 마스크 착용 때문이었다는 내용의 논문을 쓴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문건이 온라인 상에 떠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파우치의 해당 논문을 입수하는 대로 상세히 분석해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면서도, "마스크 착용을 하면 얼마나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꼭 해야 코로나를 예방한다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것인지",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부작용은 없는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 마스크의 종류는 왜 일일이 규제하지 않는지", "마스크의 위생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언급이 없는지", "일회용 마스크를 재차 사용하는 것에 대해 왜 규제가 없는지", "마스크를 아무렇게나 폐기하는 것에 대해 왜 가이드라인도 없고 단속도 없는지" 등 국민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들을 명백하게 밝혀주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코로나를 예방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국민을 통제하고, 소통을 통제하며, 국민 개개인을 심리적으로 위축시켜 통제하기 쉽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