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리조나 재검표 공청회, "심각한 부정선거 있었다"

AP통신과 CNN등 주류언론, 결과 미리 알고 "바이든이 재검표서도 승리" 보도

2021-09-25     인세영

24일 1시 (현지시간) 부터 시작되는 미국 애리조나 상원 공청회에서는 지난 미국 대선의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재검표 결과가 발표되는 중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재검표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도록 되어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애리조나 카운티의 재검표 공청회에서 발표되고 있는 재검표 결과는 아래와 같다. 

"25만 사전투표가 명부랑 일치하지 않았고, 무려 2만3천명이 우편투표하고 곧 바로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비정상적인 형태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난 것으로 발표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부정선거의 증거로 우선 선거무효를 선언하고 철저한 수사를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디지털 이미지 화일이 잘못되거나 중간중간 삭제되었다. 투표와 관련된 데이터가 의도를 갖고 지워진 흔적이 대량 나타났다. "

"비정상적인 투표용지를 두번 세번 카운팅하는 현상도 나타났으며, 일련번호가 없는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

"이 자료들을 애리조나 법무부장관에게 모두 넘겼으며 수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 공청회 발표 중 발췌)  

원래 지낸 대선 결과에서 애리조나주 전체에서 10457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던 바이든과 트럼프의 표 차이를 감안하면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나타난 비정상 투표의 규모는 엄청나다.

한편 미대선 재검표와 관련 미국 주류 언론들이 또 가짜뉴스를 보도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주류 언론은 공청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서로 짜고 이미 애리조나 재검표의 결과에 대해 가짜뉴스를 배포하고 있는 모습이다. "재검표를 해보니 오히려 바이든이 더 큰 표 차이로 트럼프를 이겼다"는 내용인데, 부정선거의 내용과 정황들이 빠져 있고 공식적인 확인을 거치지 않은 "기선제압 용 가짜뉴스"로 보인다. 

 

CNN의 뉴스를 그대로 베껴쓰고 있는 미국 주류 언론들.

문제는 공청회가 끝나기도 전에 AP통신, CNN, 뉴욕타임즈 등 미국 주류 언론이 애리조나 주 재검표 결과에서 바이든이 큰 표 차이로 이겼다는 가짜뉴스를 일제히 올렸다는 것이다. 국내 주류 언론도 기다렸다는 듯이 외신을 받아다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면서 부정선거는 없었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다. 

재검표

동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 애리조나 재검표에서 큰 차이로 자신이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류 언론들이 가짜뉴스를 내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J.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성명
"아리조나 감사 결과에 대한 가짜뉴스 언론의 부정직함이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감사 결과에 의하면 선거 결과가 바뀌는 수준의(필요한 표보다 몇 배의 표)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부정이 있었습니다. 가짜뉴스 언론은 사실을 보도하지 않으려 합니다. 세기의 범죄의 공범이 되고 있죠. 그들은 너무 부정직하지만, 애국자들은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아리조나는 당장 2020년 대통령 선거 결과의 인증을 취소해야 합니다."

한편 본지는 정확한 재검표 결과 및 공청회 내용은 확인되는 대로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