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국민의힘, 경선 투표 및 여론조사를 선관위에 위탁..사후검증도 못해"

2021-09-23     편집국

지난 해 총선 부정선거 의혹이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당의 당대표 선거와 당내 경선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진행된다는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투본의 도태우 변호사는 18일 공병호TV와 BJ톨 과의 인터뷰에서 "정당의 경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모바일 여론조사, ARS여론조사, 일반여론조사 모두가 중앙선관위에 의해 위탁 진행되었다." 라면서 "정당의 여론조사나 선거관련 데이터는 전혀 사후 검증을 하지 않으며, 자료공개요구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라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