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연구원 ‘제2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 시상식 및 수료식 마쳐

대상 박시은, 최우수상 김형호, 우수상 김광운, 이영우, 이상철 강사에게 주어져

2021-09-19     김진선 기자

지난 17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에서 진행한 ‘제2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금)에 진행된 경진대회는 2기 강사과정에서 수업을 마친 강사들 중에서 총 23명의 강사들이 참여해 메타버스와 관련된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대상 박시은, 최우수상 김형호, 우수상 김광운, 이영우, 이상철 강사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이어 18일(토)에는 경진대회 시상식 및 2기 메타버스 전문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최재용 원장은 “이 강사과정을 2주 만에 빨리 마쳐야 하는 이유는 강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스파르타식 교육방법을 도입하고 이 같은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이유는 자격증이나 인증서를 노력의 대가로 받아야 가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시은 강사는 “정말 메타버스에 푹 빠져서 보낸 것 같다. 꿈에서도 게더타운에서 맵을 구성할 만큼 그 재미에 빠졌다. SNS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할게 아니라 언제 어떤 식으로 바로 시작할 것인지를 고민하라고 말하고 싶다. 뉴스나 SNS 상에서도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가 바로 메타버스이다”라며 “이제 한국메타버스연구원에서 그 대열에 제대로 올라탔으니 앞으로 제가 전문으로 해오던 SNS 강의와 비대면 교육 분야를 메타버스와 접목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비대면 교육의 장을 함께 만들어 가보고 싶다”라고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형호 강사는 “메타버스의 큰 흐름에 함께 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다. 특히 제가 그동안 몸담아 왔던 보건의료분야에 메타버스를 잘 접목해서 한국 보건의료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 우수상을 수상한 김광운 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인 메타버스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한국메타버스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극복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좀 더 연구해 보다 나은 미래를 여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강사는 “매일저녁 메타버스를 공부하면서 저의 전공인 메타버스와 건설 산업 및 물류산업의 변화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인지하게 됐다. 앞으로 이 분야의 트랜드 변화라는 목적의식을 갖고 연구하고 미래의 메타버스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영우 강사는 “덕분에 몇 달 걸릴 것을 2주 만에 배운 것 같다. 이제 뭔가 알 것 같다.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분은 꼭 이 과정을 들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의 ‘제3기 메타버스 전문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10월 2일~16일까지 14일 동안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서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을 검색하고 교육문의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