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7) 北 김여정에겐 협박, 中 왕이에겐 압박 받는 문재인정부

2021-09-16     편집국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북한이 연일 미사일도발을 하고 있습니다. 김여정은 입 열 때 마다 협박입니다.

북한은 우리 뿐 아니라 미국과 국제사회의 눈치도 보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혈맹 중국 외교책임자가 문재인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내한한 상황도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미중 패권경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당연히 북한 도발은 묵인합니다. 반면 우리 정부와 문재인대통령에겐 고압적인 자세, 압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모두 문재인대통령이 길을 잘못 들였기 때문입니다. 야당과 언론엔 호랑이 같은 문대통령이 중국과 북한 앞에서는 순하다 못해 배알도 없는 강아지 같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고압적이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한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도 문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철지난 레코드판 다시 돌리듯 말입니다. 중국과 북한의 윤허를 받기 위해 언제나 전전긍긍입니다.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현재 여권의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는 한 술 더 뜨고 있습니다. 왜들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 국민이 다시 대한독립만세를 외쳐야 할 날이 올까 두렵워하고 있습니다.

제가 막겠습니다. 제가 지키겠습니다. 힘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