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논의

2021-09-15     편집국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당에서는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달 초 취임한 고승범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 이세훈 사무처장, 권대영 금융정책국장 등이 자리한다.

당정은 이날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 추석 연휴 전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