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철저한 방역관리 창업오피스로 인기 급상승

2021-08-19     편집국

지난 11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 대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의 정점이 언제일지에 대한 무성한 예측 분분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신규 창업을 준비하며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는 스타트업 사이에서도 사무실의 위치 및 오피스 환경 외, 사무환경에 대한 방역관리가 얼마나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강남 공유오피스 전문 기업인 마이파트너스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후 현재까지 마이파트너스 에서는 단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마이파트너스 의 경우 1인실부터 최대 10인실 까지 소형 사무실로 구성되어, 매우 제한된 인원이 철저하게 독립적으로 근무하는 환경 과,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전문인력을 상주시켜 정기적인 보건위생 관리를 해서 가능하다고 한다.

이는 그 동안 공유오피스의 경쟁력으로 꼽히던 4Free(부동산 중개수수료 Free, 높은 보증금 Free, 별도 관리비 Free, 인테리어 포함 사무집기 구매비용 Free) 와 5Environment(냉난방, 고속인터넷, 사무보안, 사무가구, 사무기기) 에 월 단위 단기계약이 가능하고 공용으로 제공되는 회의실 과 원두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茶까지 무료 패키지로 제공하던 기존의 경쟁력 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같은 보건위생 관리까지 추가되어 당분간 스타트업오피스로 공유오피스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파트너스는 2009년부터 12년째 강남지역에서만 11개 센터를 운영하며 쌓은 운영 노하우로 저렴한 가격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업오피스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가성비 높은 공유오피스로 정평이 나 있다. 8월 현재는 Summer Cool Sale까지 더해져 장기계약 할인, 6개월/12개월 선납할인 등 다양한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