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의 코로나19 예방기전 원래 없다?

식약처 정보공개청부 문건에도 별도 기재 없어...CDC 내부 문건에서도 백신의 효과에 의문 제기

2021-07-31     인세영

대한민국 식약처(처장 김강립)가 코로나 백신의 예방 기전에 대한 근거라고 내놓은 문건이 "예방 기전"에 대한 것이 아니라 결국 화이자 제약사에서 내놓은 백신의 기전으로 밝혀졌다. 

최근 본지는 한 의료계 종사자가 공개청구를 해서 받은 식약처의 답변을 근거로 하여 백신이 코로나를 예방한다는 기전이 부실하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후 식약처에서 화이자 백신의 코로나 예방기전 근거로 제시한 문건을 확인한 결과 "이 역시 코로나 예방에 관한 기전이 아니라 백신 자체의 기전에 대한 문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자료를 받은 의료인 이재진 원장(의료인연합회 법률 자문, 치과의사)은 "식약처는 화이자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한다는 예방 기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라면서 "식약처의 담당자가 보낸 화이자 백신의 예방 기전은 화이자사가 주장하는 백신의 기전이지 예방기전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즉 식약처가 백신의 코로나 예방기전 유무와 그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들에게 백신을 접종시켰다는 것이다.  

백신이 코로나19의 예방 효과가 확실히 있다는 기전이 없다면 문제는 심각해 진다.

식약처의 공문을 갖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산하 교육기관 및 요양원 등에 백신을 접종하라는 공문을 보냈기 때문이다. 백신 접종은 강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예방 기전이 확실하고 백신을 맞지 않으면 도저히 조직 생활을 할 수 없는 분위기로 몰고 있어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백신을 접종 받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식약처는 백신의 예방기전의 존재 유무에 대해서 투명한 해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DC 내부문건, "백신을 접종해도 델타변이 감염 못 막아"  

특히 최근 미국의 질병예방안전센터 CDC에서 기존 백신으로는 델타 변이등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내부문건이 유출되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CDC의 내부문건에는 기존의 입장과는 달리 백신 접종을 받아도 델타변이 등에 감염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백신을 접종해도 변이 바이러스를 막지 못한다는 것은 백신이 별로 쓸모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백신 접종은 중증 질환으로 가는 것을 선택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모호한 설명이 있다.

따라서 백신에 대한  불신감은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

이왕재 교수를 비롯한 면역학 전문가들은 이미 코로나 초기 부터 백신에 의한 집단 면역은 불가능 하며, 화이자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한다는 자체를 믿을 수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백신의 신뢰를 떨어뜨린 연구 다수 존재 

하와이 대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95%가 '면역글로불린-G'라는 항체를 생성했는데 이 항체는 코로나19를 막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즉 '면역글로불린-G' 항체는 몸속을 순환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기는 하지만, 코와 목구멍 등 인체의 점막 표면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막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결국 인체의 점막 표면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은 '면역글로불린-A' 항체이며 이 항체는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생성되지 않았다고 하와이대 연구팀은 발표했다. 백신을 맞더라도 여전히 바이러스가 구강, 비강, 인두 등의 점막에서 증식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와이대 연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임상시험이 이뤄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 모든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면역글로불린-G 항체만 생성할 뿐 '면역글로불린-A' 항체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는 국내 면역학 최고 권위자 중 하나인 이왕재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100여명의 의료인 단체에서도 주장하는 내용이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사람의 경우 백신 접종자보다 코로나19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은 면역글로불린-G와 A 항체가 모두 생성돼 재감염이 매우 드물었다. 이는 결국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된 사람은 이미 면역을 갖췄기 때문에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출시된 백신은 그 어떤 종류라도 코로나19의 예방에 별 효과가 없으며 이러한 내용은 국제학술지 '흉부종양학저널'에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