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백신 부작용 속출에 "2차는 절대 안 맞겠다"

긴박한 수험생에게 정부가 못할 짓을 하고 있다는 비판 나와

2021-07-23     인세영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코로나 백신 접종에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공지없이 추진하고 있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한 화이자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1차 접종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부작용 사례를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백신 부작용" 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백신 부작용 카페' 등에는 백신을 접종한 고3들의 부작용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백신부작용 카페에는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는 시민이 수천명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커뮤니티의 가장 큰 이슈는 "왜 정부에서 반 강제적으로 백신만을 강요하는지 궁금하다" 라는 것과 "부작용이 이렇게 심한데 왜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느냐?" 라는 것이다. 

"고3이라 오늘 백신맞고왔는데 맞고나니까 두드러기인지 모르겠는데 이상한게 났어요 막 가렵고 해요"

"저희 누나(고3)가 오늘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데요..맞다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 합니다.무슨 일 생기는거 아니겠죠?지금 구급차 탔다는데..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어떻게 되는건 아니겠죠? "

"살려주세요 이거 왜이러나요, 평생 안 나던 두드러기가 나요, 가슴도 너무 답답해요"

"백신을 맞자마자 팔과 다리 등에 심한 두드러기가 생기는가 하면,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

이상은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들이 온라인 상에 호소하고 있는 내용은 주로 두드러기와 피부 변이, 호흡곤란, 심장 이상 등이다. 

문제는 화이자 백신의 특성 상,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악화되어 나중에 불임이나 혈전으로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화이자와 모더나 등에 대해서 "특히 mRNA 백신의 특성 상 몸속에서 끊임없이 뭔가를 복사하는 구조라서, 앞으로 어떠한 부작용이 갑자기 튀어나올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 라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임상실험이 완전히 끝난 백신이 아니라 긴급 승인된 약이라서 누구도 부작용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고3을 비롯해서 10대와 20대가 코로나에 걸려서 죽는 사람이 단 1명도 나오지 않는데, 도대체 백신을 왜 맞아야 하느냐? 정부는 거짓 선동을 당장 집어치워라" 라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정부의 무리한 백신 접종 강행과 관련해서 "현재 백신 맞고 죽은 사람만 600명이 넘는다.  중증환자도 6000명, 총 부작용 발생 환자는 수십만명이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어떻게 코로나 자체로 죽는 사람보다 많을 수가 있나? 질병관리청과 식약처, 교육부가 서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차라리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교육부의 무책임한 공문으로 일선 학교에서 학교장과 교사들이 백신을 반강제적으로 강요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어린 학생들에게 백신의 부작용을 자세히 공지하지 않고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 생기는 법적 소송에 대해서는 일선 교사들도 책임을 면치 못한다. "라고 입을 모은다. 

한편, 주류 언론은 백신의 부작용과 관련된 뉴스는 거의 내보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미도 없는 코로나 확진자 숫자만 가지고 반복적으로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주입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와 언론의 말을 믿고 백신 접종에 나섰던 고3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고조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백신 접종을 꺼렸지만, 강압적인 학교 분위기에 의해 소위 왕따가 되지 않으려고 마지못해 백신을 맞는 사례가 속출하고, 부모와의 견해 차이로 가정 불화의 요인도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