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석의 면역 칼럼] (8)대한민국에서 49세이하 코로나 백신접종을 반대하는 이유?

2021-07-19     배용석

(7)편에서 계속~

우리나라 49세 이하 인구수는 3천만명이 넘는데, 지난 1년 6개월동안 코로나19 로 인한 사망자는 단 26명. 

​백만명 중 1명이 사망한 셈이다. 

​백만명 중 1명이 사망 가능성이 있다고 백만명이 백신을 맞아야 할까?

​검사 1만명당 2명 사망, 치명률 0.02%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더구나 사망자 대부분은 50세이상으로 사망자의 97%가 기저질환 등 면역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기 이전에 백신의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얘기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견들이 무시되었고 7월 14일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570명, 이상반응 신고가 10만 3천명을 넘었다고 하네요

​이래도 백신이 위험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나요?

코로나 백신을 맞아서 생기는 이득과 이 백신으로 인한 위험을 저울질 해봤을 때 대한민국의 경우 미국이나 영국, 인도 등과 다르다.

​코로나 백신을 맞아서 생기는 이득보다 이 백신으로 인한 위험이 더 크기 때문이다. 

 

2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코로나 백신접종 후 사망자는 총 570명 이다.  

전체 코로나19 사망자

3월 133명

4월 96명

5월 132명

6월 58명

​2월 26일 이후 사망자로 보면 코로나19 로 인한 사망보다 코로나 백신접종 후 사망자가 더 많다. 

면역력에 관하여 

코로나19의 경우 항체에 의한 면역보다도 T세포 면역이 더 중요하다. 

​항체에 의한 면역이 적더라도 T세포면역 등 다양한 면역기전이 작용한다. 코로나19의 경우 항체에 의한 면역보다도 T세포 면역이 더 중요하다.

우리몸의 면역시스템은 우리몸을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T cell, B cell, 마크로파지, NK cell 등 면역세포들, 사이토카인, 활성산소를 이용하게 된다.

​항체에 의한 면역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면역기전들에 의해 면역이 생기는 것이다.

​고연령층이 될수록 T세포 면역이 약해지는 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요인이 된다. 항체에 의한 면역도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에 따라 연령별 관리를 해야

대한민국에서 49세 이하는 코로나19에 대해 면역력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면역력이 없다면 많은 사람들이 사망에 이르렀을 것이다.

​49세 이하에서 코로나19 로 인해 죽은 사람은 26명이다.(7월 15일 기준)

​29세 이하 사망자가 3명

30~39세 이하 사망자 8명

40~49세 이하 사망자 15명

전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말고, 면역력에 따라 연령별 관리를 하면 된다.  (계속)

필자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의학과 의학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연구원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병원 이식외과 Visiting Scholar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연구원
(주)스마트푸드디엠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