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눈으로 부산 관광지 팸투어 점검…개선점 발굴

2021-07-08     편집국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글로벌시민자문단이 민관거버넌스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시민자문단은 부산 거주 8개국 외국인 1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관점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부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해 국내 외국인 커뮤니티와 자문단의 자국 내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국제관광도시 선도사업으로 주요 관광지 공공와이파이 구축, 부산형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부산대표관광기념품 판매장 구축 사업 등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