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플, 부산 플로깅 ‘제10회 줍줍레이싱’ 개최

부산을 아름답게, 환경보호를 위한 부산 청년 커뮤니티

2021-06-29     최재경 기자

 

지난

부산 대표 청년 커뮤니티 ‘부티플’이 26일 오전 10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10회 줍줍레이싱’을 개최했다. ‘부티플’은 부산의 ‘부’, 뷰티풀의 ‘티’, 피플의 ‘플’ 세 단어가 합쳐진 뜻이다.

  줍줍레이싱이란 부티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에 부티플의 소소한 미션을 더한 부산 플로깅 프로그램을 말한다.

  부티플은 부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부산지역 플로깅 문화를 주도하고, “참여하는 청년들이 스스로 부산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과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에 대해 크게 만족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월 활동을 진행해 부산을 아름답게 하는 데 이바지하는 동시에 부산의 청년들이 좋은 일도 하며 즐거워할 수 있도록 발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부티플은 ‘2020 부산시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해운대구와 컨소시엄을 이뤄 활동했다. 올해는 ‘클린업 부산x수영, 부티플 부산x청년’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수영구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2021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인스타그램 부티플 (@butiple_world)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