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코스피 신고가 랠리 멈춰

2021-06-17     전성철 기자

코스피가 지난 사흘 동안 이어온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멈췄다.

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72포인트(0.42%) 내린 3,264.96에 마치며 엿새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8포인트(0.08%) 낮은 3,276.20으로 시작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567억원을, 기관이 6천8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350억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