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포토] 헤비메탈 전설의 '드릴 주법'으로 연주하는 동이혼 미모 담당 '황유진'

헤비메탈 계의 전설의 '드릴 주법'이란 말 그대로 전동 드릴 끝에 기타 픽(pick)을 달아 연주하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의를 상실케 하는 궁극의 연주가 여린 미모의 여성 기타리스트로부터 뿜어져 나왔다. 

2017년 에머겐자 세계밴드대회에서 '워킹애프터유' 팀에게 1등을 놓치고 부터 그녀들은 칼을 갈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지난 5일 오후 홍대 클럽 A.O.R(All OF ROCK)에서 진행된 'AOR CRAZY SATURDAY' 공연에 참여한 여성밴드 동이혼(DIH)의 기타리스트 '황유진(pang_DIH)'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

걸밴드 동이혼(DIH)은 리더인 하드락보컬 윤세나, 그리고 멤버들인 기타 황유진, 베이시스트 온비, 드럼 윤이나 4인조로 구성된 실력파 그룹이다.

뒤늦게 유튜브 공연 무대 영상들로 실력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는 인기 역주행에 시동을 걸고 있는 팀이다.

코로나 사태로 밴드대회가 없어지며 동이혼(DIH) 밴드는 '지금 어떤 밴드와 배틀을 붙어도 이길 자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