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뮤지컬박정희 "천년고도의 도시...경주시 첫 공연 성료"

최초 야외에서 진행된 뮤지컬박정희에 "관람객들과 일체 돼"

2021-06-05     김선재 기자

[김선재 기자]<뮤지컬 박정희>가 4일 저녁 천년 고도의 도시 경주시 엑스포공원내 백결공연장 야외 무대에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혼연일체의 모습의 무대언어를 연출하며 성료 됐다.

세인의 관심속에 지난 2월 하순부터 전국 도시에서 열린 뮤지컬박정희는 내일(5일)까지 공연을 마치고 7월 초 서울 목동 로운아뜨리움에서 앵콜공연으로 이어진다.

“뮤지컬 박정희(연출 정다미)”는 1961년 5월 16일 '군인 박정희'의 결심으로 시작된 격동기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생생한 발전사와 '인간 박정희'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5.16혁명, 월남참전, 정주영과 경부고속도로, 이병철과 한국비료공장, 박태준과 포항제철소, 새마을운동, 한강의 기적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역사 뮤지컬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