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엑셀러레이터, 중소기업 나스닥&해외거래소 상장 컨설팅 진행

2021-06-03     최민지

국내 기업 쿠팡이 미국에 상장된 이후 국내 기업들의 나스닥 상장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국내 기업들의 나스닥 상장 열풍에 전략 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가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나스닥&해외거래소 상장 컨설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중소기업들 나스닥&해외거래소 상장 컨설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전략 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는 나스닥&해외거래소 상장은 중소기업도 가능하며, 의외로 간단하다고 밝혔다. 미국 NYSE와 NASDAQ은 미주지역에서 외국 기업들이 상장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다. 실제로 유럽 London 증권거래소에는 해외거래소 중 유럽에서 가장 많은 수의 외국 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아시아 싱가포르 증권거래소는 다양한 유럽 및 아시아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데, 중국본토시장의 경우 후강통과 선강통의 시행으로 한도 내 외국인투자자의 직접 투자가 가능해졌다. 홍콩 증권거래소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외국 기업이 많이 상장되어 있는데, 최근 IPO상장규정을 대폭 완화하면서 보다 많은 IPO를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다. 일본 거래소는 한국보다는 상장이 수월하며 상장요건이 한국보다 까다롭지 않으며, 외국기업에 완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벤처기업을 위한 신흥시장에는 상장이 수월하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진행하는 컨설팅은 1사례로 홀딩스 신설법인을 설립하여 중소기업의 지분 40%를 홀딩스 법인에 제공하여 홀딩스 법인을 상장시키는 방법이 있다. 2사례로 한국 주식을 일부만 예탁결제원에 예탁해 미국에 있는 은행에서 DR(예탁증서)로 바꾼다. 미국은 ADR이라고 표현하는데, 해당 ADR을 상장한다. ADR은 한국의 1주의 주식과 같으므로 상장이 가능하다. 전 세계 사람들이 나스닥을 통해서 ADR을 사고파는 것이고, 실제 해당 주식은 한국예탁원에 보관되어 있어 주식보관증만 거래되는 것이다.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는 “글로벌 금융 시장 자금유치가 어렵지 않다. 중소기업들도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하다”라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확보에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을 최대한 서포팅을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