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이신협, 광주서부경찰서 금호지구대 감사장 수여

2021-05-31     강진교기자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윤주현) 금호지구대는 지난 18일 광주와이신협에서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직원 허정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광주와이신협 금호지점에 근무하는 허정 지점장은 지난 13일 오전 검찰청 직원 사칭 전화를 받고 70대 여성 조합원이 정기예탁금 2,600만 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112에 신고, 피해를 예방했다.
 
광주와이신협(이사장 김일섭)은 “이미 보이스피싱 예방의 공로로 직원들이 다수 감사장을 받은 바 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고액 현금 인출 시 문진표 작성과 고객에게 경각심을 갖기 위한 사고 예방을 주의 깊게 실시하고 있다 " 라며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홍보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