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 Code 글로벌 영어 코딩 프로그램 일본 진출 성공!

2021-05-31     최민지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인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CT)를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코딩'이다. 현대인의 일상에서 떼어놓을 수 없을 만큼 밀접한 인터넷,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원리를 쉽게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 차원에서 코딩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국가도 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13년 9월 '어린이를 위한 컴퓨터교육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초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2014년을 '코딩의 해'로 지정하고 코딩 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같은 해 2월엔 50만 유로를 투자해 코딩 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이외에 벨기에, 체코공화국, 에스토니아, 핀란드, 헝가리 등이 코딩 교육과 디지털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수정했고, 핀란드는 수학이나 과학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코딩 교육 브랜드 '원더코드'는 이러한 전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세대 교육에 꼭 필요한 코딩 수업을 설계하고 있다. 최근에는 Wonder Code Japan 설립과 더불어 최근 일본의 교육 명문인 FCE 그룹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FCE 그룹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7가지 습관' 출판, 웹 기반 수업학습 프로그램인 액티브러닝(Active Learning), 중고생을 위한 비즈니스 다이어리 '포어사이트', 직장생활 개혁을 위한 'RPA 로보패드'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교육 그룹이다.

원더코드는 세계의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Wonder Workshop의 Dash 로봇과, 3D Virtural 로봇 구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계한 특화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Dash 로봇은 원더코드만의 색깔 있는 영어와 코딩을 접목한 원더펀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이 코딩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더펀 프로그래밍은 Scholastic의 이야기 기반으로 문제를 의식 하며, 각 단계에서 배우는 기초적인 코딩 개념을 접목 하여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도록 설계 되어있다.

원더코드는 서울 잠실 플레그십 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에 B2B 코딩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고 B2C 사업을 통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까지 Dash 코딩로봇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코딩을 전혀 모르는 기관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으며 B2B 코딩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원더코드 측에서는 이번 일본 FCE계약 체결과 함께 글로벌 성장 도약의 첫 발걸음으로써,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 코딩 학습에 발판을 딛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