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하이킥', 위생적이고 안전한 안전모(헬멧) 제공

2021-05-28     최민지

오랜지랩 전동 킥보드 공유플랫폼 '하이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안전모(헬멧)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킥은 여러 명이 사용하는 안전모에 자체 소독기능이 탑재된 안전모(헬멧)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 및 특허권을 가지고 현재 양산을 준비 중에 있다.

밖에 노출된 방식의 안전모 제공은 비나 눈, 황사로부터 그대로 노출되어 비위생적으로 서비스될 수밖에 없다. 대안으로 논의되는 안전모 보관함은 이용자의 이동 위치와 다를 경우 공유플랫폼의 이용 목적에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제기된다.

공유플랫폼 '하이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 위생적으로 안전한 헬멧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하이킥이 제공하는 헬멧은 안전모 케이스와 안전모는 UV 살균 기능이 매시간 작동하여 자체 소독을 진행, 안전모 케이스로 인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위생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며, 자체 장착된 안전모로 이용자의 이동이 자유롭다.

하이킥 관계자는 “헬멧 개발은 사회적인 기여를 먼저 생각하고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였다”며 “특히 공유플랫폼 회사나 개인들이 이용하는 킥보드 안전모의 보관, 소지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킥보드에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양산과 동시에 시장에 공개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구입해 사용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