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환희 "자선패션쇼 및 자선바자회...봉사부문 대상 수상"

2021-05-22     정성남 기자

[파이낸스투데이=정성남 기자]모델 김환희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와 함께하는 자선패션쇼 및 바자회에서 자유복, 드레스, 한복 패션쇼, 부채춤 공연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쳐서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진행되 패션쇼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환희는 부채춤 공연을 펼쳤다.

김환희의 이날 부채 춤사위은 참석자 모두에게 화려한 모습과 안정감, 그리고 부드러움이 결합된 한국전통예술인 정중동이 어우러지는 예술적 면을 선보였다. 또한 김환희는 연한 녹색의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 하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할 때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모습을 창출하기도 하여 한복 패션쇼에서는 풍성한 느낌과 곡선화로 부드러운 모습을 연출하여 참석자들의 시선을 한곳으로 모으기도 했다.  

특히 김환희 시니어 모델 심사위원은 이번 행사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는 월드슈퍼스타 한복 퀸,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미 와 탤런트 상, 글로벌케이 선 수상, 대한노인회 홍보대사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환희 시니어 모델겸 심사위원은 “십 대 시절 발레를 배웠고 그 후에 벨리댄스 강사로 십년 정도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5년째 워킹 수업중에 있다.

그는 한국 무용을 8년째 배우면서 전국 무용제 출전하여 대상을 받았다”라면서 "모델이 꿈이었는데 이제야 꿈을 이루어 가고 있다", 또한 "월드슈퍼스타 코리아에서 한복모델 퀸”이 되면서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자선바자회 패션쇼도 “뜻깊은 행사이기에 적극 협조하고 싶었고 가진 재능을 모두 보여 드림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면서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인배 조직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